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안동구의 첫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안보현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비서로 분한 안동구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6월 17일 토요일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네이버웹툰 인기작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연재했던 이혜 작가의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원작으로 한다. 환생을 거듭하며 19회차 인생을 사는 주인공의 신선한 설정과 섬세한 그림체, 탄탄한 스토리로 연재 기간 네이버웹툰 인기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평점 9.98을 기록했고 미국, 일본, 태국 등 해외 연재로 인한 글로벌 누적 조회수는 약 7억 뷰에 이른다. 여기에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중 안동구는 문서하(안보현 분)의 충직한 비서이자 오래된 친구 ‘하도윤’ 역을 맡았다. 하도윤은 문서하와 고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10년 넘게 함께 한 친구로 부드럽고 따뜻한 외모 속에 차가운 내면을 감추고 산다. 문서하의 스케줄 관리부터 케어까지 전담, 문서하가 가장 신뢰하고 의지하는 그가 첫 만남부터 문서하에게 저돌적으로 접근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에게 수상함을 느끼고 경계하기 시작한다.
이 가운데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측이 26일(금), 안동구의 스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스틸 속 안동구는 훈훈한 수트핏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 극 중 사내 직원들의 마음에 봄을 소환하는 회사 최고의 인기남답게 수려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특히 봄볕처럼 따사로운 미소가 만인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킬 기세. 하지만 그 뒤로 은근한 냉기가 흘러나와 하도윤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미친 존재감을 발산할 안동구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안동구는 “하도윤은 문서하와 둘도 없는 친구이자 비서로 차가움과 냉정함이 도윤이의 키워드 같지만, 한 번씩 따뜻하게 표현하는 반전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방영이 얼마 남지 않았다. 시청자들께서 오래 기다리신 만큼 저도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6월 17일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제작진은 “안동구가 ‘하도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안보현과의 브로맨스부터 사내 직원들 앞에서 드러내는 훈훈한 매력까지 안동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접하실 수 있을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6월 17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