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데스트랩', 강성진-임철형-임병근-이충주-윤소호 등 대망의 캐스팅 공개!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연극 '데스트랩'이 4월말 앵콜 공연의 새로운 캐스팅을 전격 공개했다.

'데스트랩'은 작년 여름 국내 초연 당시 전체 객석 점유율 85%를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 1978년 미국 코네티컷 웨스트포트의 한 저택을 배경으로 한 때 유명한 극작가였던 시드니 브륄과 그의 제자 클리포드 앤더슨이 '데스트랩'이라는 희곡을 차지하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코믹하고 스릴 넘치게 담아냈다.

한때 유명한 극작가였으나 계속되는 실패로 아내와 함께 귀향해 은둔 중인 시드니 브륄 역에는 강성진, 임철형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한,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작가 지망생 클리포드 앤더슨 역에는 임병근, 이충주, 그리고 작년에 이어 윤소호가 다시 한번 도전한다. 남편 시드니 브륄을 위해 헌신하는 아내 마이라 브륄 역에는 서지유와 임샛별이 캐스팅되었다.

그 밖에도 황미영, 김국희, 김미연, 정재원, 정재혁 등이 출연한다.

대망의 캐스팅을 발표하며 재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연극 '데스트랩'은 오는 4월 25일부터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에서 개막될 예정이다.

 

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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