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화, 뮤지컬 '투란도트' 류 役 합류...같은 무대 다른 역할 '기대감 UP'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배우 이정화가 변신을 앞두고 있다.

지난 6월 뮤지컬 '체스'를 시작으로 '고래고래' '최치원' '머더발라드'에 연이어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이정화가 이번에는 '투란도트'에 류 역으로 출연하는 것.

2011년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작이었던 '투란도트'에서 로링 역으로 분했던 이정화는 이로써 5년 만에 다른 역할로 같은 무대에 서게 됐다. 작품 속 류는 칼라프 왕자를 좋아하지만 신분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숨기며 그의 옆을 지키는 시녀. 특히 희생과 봉사정신이 강해 자신의 사랑을 앞세우는 대신 공주 투란도트가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물이다.

동명의 오페라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투란도트'는 대구시와 사단법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공동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국내 최초로 중국에 라이선스 판권을 수출한 작품으로 오는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한편 이정화는 현재 뮤지컬 '머더발라드'에서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고 일탈을 꿈꾸는 세라 역으로 분해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과 록 음악에 어울리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뮤지컬 '머더발라드'는 내년 2월 6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사진=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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