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지구와 인간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노력

[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지구 환경 보호의 달인 4월을 맞아 화장품 업계에서도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른바 그린 마케팅의 홍수 속에서 진정한 ‘착한 소비’를 실천하고 싶다면 단순히 천연 성분을 담은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보다 제품의 생산 과정과 포장 및 판매, 그리고 홍보를 위한 마케팅까지 모든 요소들을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 

건강한 피부와 깨끗한 환경, 윤리적인 소비를 위한 뷰티 브랜드의 소중한 실천들을 소개한다.

그린 에너지로 생산한 순수한 성분을 담다

아이슬란드에서 온 차세대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이펙트(BIOEFFECT)는 노벨상을 수상한 EGF 성분을 세계 최초로 식물 배양해 인간의 것과 가장 유사한 EGF를 함유한 제품을 출시했다. 식물배양 EGF성분은 아이슬란드 화산 지대에 위치한 최첨단 그린하우스에서 재배된 보리에서 생산된다. 그린하우스는 이산화탄소를 배출을 최소화하고 화산의 지열 에너지를 이용하여 온도와 조명 등이 조절되는 친환경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류와 지구가 함께 공존하기 위한 노력

버츠비(BURT’S BEES)는 환경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정하고 모든 기업 활동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내츄럴 바 운영을 통해 제품의 천연 성분의 함유량을 공개하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각종 꿀벌개체 보호 프로젝트와 지속 가능한 농업활동을 지원하고, 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원부자재의 구매 프로세스를 개선해 인류와 꿀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깨끗한 물을 위해 모두 다 함께 걸어요

아베다(AVEDA)는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오는 24일 남산 백범 광장에서 물을 위한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올해 6번째로 개최되는 ‘물을 위한 걷기대회’는 개발 도상국 여인과 어린이가 물을 구하기 위해 하루 동안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걷는 것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물 부족 국가에 직접적인 기부를 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참가자들의 완주로 적립된 기부금은 아프리카 물 부족 지역의 우물 개발 사업 및 위생 보건 교육에 사용된다.

건강한 피부, 건강한 지구!

폴라초이스(PAULA'S CHOICE)는 제품 생산 단계에서부터 사용 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친환경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환경 호르몬을 유발하지 않는 재활용할 수 있는 용기로 제작하고, 불필요한 제품 포장을 줄이고자 박스 포장을 하지 않으며, 특히 환경 파괴의 큰 주범으로 손꼽히는 비닐 완충 포장재 대신 100% 재생 용지를 사용한다. 또한 동물 실험을 100% 배제한 제품에만 수여하는 ‘리핑 버니(Leaping Bunny)’ 마크를 획득하였으며 동물 보호 단체들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사진=바이오이펙트, 버츠비, 아베다, 폴라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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