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민희 “‘마리오네트’, 기회였는데 놓쳤다”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스텔라 민희가 역주행을 꿈꿨다.

최근 키썸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제니스뉴스 사옥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여름에 컴백하는 만큼 ‘섬머퀸’의 자리가 탐나지 않냐”는 질문에 효은은 “탐난다. ‘섬머퀸’이 되려면 몸매가 좋아야 하는데, 스텔라로 한몸매하니까 ‘섬머퀸’에 합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목표에 대해 전율은 “저희가 잘 돼서 지금 저희같이 빛을 못 보고 있는 후배들에게 ‘스텔라도 힘들었지만 잘 됐다’라고 생각될 수 있는 희망의 걸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EXID처럼 역주행을 꿈꾸냐”고 묻자 민희는 “우리도 기회가 왔는데 놓친 것 같다”고 밝혔다.

민희는 “‘마리오네트’가 기회였는데 그 해에 빛을 발휘하지 못하고 지나가서 아쉽다”라며 “또다시 그런 기회가 오면 좋을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스텔라는 ‘펑펑 울었어’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김다운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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