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가 밝히는 심쿵 공약은?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가 공약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tvN 새 금토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권혁찬 감독, 배우 정일우, 안재현, 박소담, 이정신(씨엔블루), 최민, 손나은(에이핑크)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관전포인트로 정일우는 “63개국 동시 방영돼서 배우로서 기쁘다. 어느 나라 분들이든 신데렐라는 모두 알고 있고, 굉장히 멋있는 남성분들이 나와서 많은 분이 심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일우는 “캐릭터가 각자 다른 매력이 있어서 심쿵하면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심쿵이라는 말을 많이 쓴 만큼, 심쿵했을 때와 안 했을 때의 공약에 대해 정일우는 “심쿵하셨으면 공식 홈페이지에 심쿵했다고 댓글을 달아주시면 몇 분을 선정해서 실사판 신데렐라로 만들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드라마는 작정하고 심쿵하라고 만든 드라마라서 심쿵하지 않을 시 자책하고 발전해야겠다고 반성하겠다”라며 “제가 가발을 쓰고 여장을 하고 인증샷을 올리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일우는 시청률 공약으로 “시청률 5%가 넘으면 기사식당을 잡아서 팬들과 식사하겠다. 제가 쏘겠다”고 말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 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그들의 인간 만들기 미션을 받고 ‘하늘집’에 입성한신데렐라의 동거 로맨스다. 오는 12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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