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연극 '데스트랩'이 새로운 캐스트와 작년 큰 사랑을 받았던 초연캐스트가 함께하는 2차 캐스팅을 공개했다.
한때 유명한 극작가였으나 계속되는 실패로 아내와 함께 귀향해 은둔 중인 시드니 브륄 역에 박윤희 김도현, 존경하는 극작가 시드니 브륄에게 '데스트랩'이라는 제목의 희곡을 보내는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작가 지망생 클리포드 앤더슨 역에는 김재범 주종혁 윤소호가 합류한다.
김수로 프로젝트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 잡은 연극 '데스트랩'은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된 반전 스릴러물. 1978년 미국 코네티컷 웨스트포트의 한 저택을 배경으로 한 때 유명한 극작가였던 시드니 브륄과 그의 제자 클리포드 앤더슨이 '데스트랩'이라는 희곡을 차지하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코믹하고 스릴 넘치게 담아낸 작품이다.
두 명의 새로운 배우와 두 명의 초연 배우들이 합류한 2차 캐스팅 발표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극 '데스트랩'의 2차팀 티켓예매는 오는 8일 3시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에서 가능하다.
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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