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팬들과 하고 싶은 것? 체육대회-일일카페-게릴라 콘서트”(인터뷰)
러블리즈 “팬들과 하고 싶은 것? 체육대회-일일카페-게릴라 콘서트”(인터뷰)
  • 변진희 기자
  • 승인 2017.03.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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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제니스뉴스는 지난 16일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러블리즈를 만나,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정규앨범 ‘알 유 레디?(R U Ready?)’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앨범명 ‘알 유 레디?’는 팬들에게 ‘러블리즈와 즐길 준비가 됐나요?’라고 묻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에 러블리즈는 팬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은 “팬분들이 오히려 저희보다 더 즐기면서 응원을 해준다. 그래서 저희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사전녹화를 할 때는 아침 일찍 나와서 준비를 해야한다. 팬분들이 항상 ‘괜찮냐’고 물어보며 걱정해주신다. 덕분에 힘이 난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팬들과 함께 하고 싶은 이벤트를 묻는 물음에 멤버들은 그간 생각해왔던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미주는 “팬들과 체육대회를 하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고, 소울은 “갯벌 체험을 꼭 하고 싶다”고 답했다.

케이는 “일일 카페를 하고 싶다. ‘아츄’ 활동 때 테라스에서 일일 카페를 했었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예쁘게 나왔었다. 팬분들과 가까운 곳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다음에는 메뉴를 더 늘려서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과 지애는 콘서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진은 “저희가 1월에 콘서트를 했었는데, 또 기회가 된다면 소소하게 열고 싶다”라고, 지애는 “어렸을 때부터 게릴라 콘서트를 하고 싶었다. 프로그램은 지금 하지 않아서 아쉽지만, 러블리즈로 활동하면서 꼭 한 번은 하고 싶다. 장소는 어디든 좋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근 케이리그 홍보대사로 발탁된 러블리즈는 “홍보대사가 됐는데, 저희가 하는 동안 더 많은 분들이 축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내비쳤다.

이어 진은 “어릴 때 히딩크 감독님을 너무 좋아했다. 액자에 사진을 담아서 보곤 했었다. 한국에 계시다가 다시 원래 나라로 돌아가실 때 울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러블리즈는 레트로한 멜로디, 칩튠 사운드의 신디사이저들이 조화를 이루는 타이틀곡 ‘와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