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블루 레이디&핑크 젠틀맨, 젠더리스룩 연출 팁2
[기획] 블루 레이디&핑크 젠틀맨, 젠더리스룩 연출 팁2
  • 오지은 인턴기자
  • 승인 2017.04.20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오지은 인턴기자] 패션계에서 더 이상 성별을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여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핑크 컬러의 아이템을 착용하는 남성들이 많아졌다. 또 ‘매니시룩’, ‘톰보이룩’ 등의 단어가 생겨날 만큼 남성적인 아이템을 선호하는 여성들도 눈에 띈다. 이젠 남자와 여자가 아닌 오롯이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젠더리스룩’이 대세다.

Tip 1. 블루 레이디 : 직선 라인 강조

여성들이 보여주는 젠더리스룩의 가장 큰 특징은 직선 라인을 살리는 것이다. 이 직선 라인은 단순히 오버사이즈가 아닌 내 몸에는 꼭 맞지만 실루엣의 볼륨감을 최소화한 것이다.

어깨는 강조하면서 허리라인은 잡혀있지 않는 재킷이나 다리 선이 덜 드러나는 팬츠, 매니시한 스퀘어 타입의 시계 등이 젠더리스룩의 대표 아이템이다. 또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로퍼와 페도라도 젠더리스룩의 기본 아이템이다. 

여성들이 젠더리스룩을 연출할 때 자칫 남성적인 아이템들로만 매치하는 경우가 있다. 이보다는 여성적인 아이템들과 믹스 앤 매치했을 때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Tip 2. 핑크 젠틀맨 : 고정관념 탈피

남성들이 젠더리스룩을 연출할 때엔 컬러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야 한다. ‘핑크는 여자 컬러’, ‘블루는 남자 컬러’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컬러를 선택해야 진정한 젠더리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멋진 젠더리스룩 연출을 위해 분홍 모자, 민트 스웨트 셔츠, 노랑 팬츠, 오렌지 슈즈 등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 봄 느낌이 가득한 플라워 패턴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플라워 패턴은 최근 남성들의 아우터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패턴이 부분적으로 들어간 제품을 선택한다면 부담이 적어 젠더리스룩 입문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사진=서리얼 벗 나이스, 라도, 햇츠온, 자라, 레페토, 더스튜디오케이, 에고이스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