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1열] 워너원, 고척돔 ‘활활’ 불태운 ‘에너제틱’한 쇼콘(워너원 콘서트)
[안방1열] 워너원, 고척돔 ‘활활’ 불태운 ‘에너제틱’한 쇼콘(워너원 콘서트)
  • 변진희 기자
  • 승인 2017.08.0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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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2017년 가장 뜨거운 신인으로 기억될 워너원, 이들의 출격을 알리는 ‘프리미어 쇼콘’이 화려하게 열렸다. 워너원은 ‘에너제틱’한 무대로 고척스카이돔을 가득 채운 ‘워너블(워너원 팬클럽 이름)’의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았다.

7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이하 고척돔)에서 보이그룹 워너원(Wanna One) 데뷔앨범 ‘1X1=1’ 발매기념 ‘프리미어 쇼콘’이 열렸다.

‘쇼콘’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영상이 시사되고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 워너원이 무대 위로 등장했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의 미션곡으로 선보였던 ‘네버(Never)’, ‘핸즈 온 미(Hands on Me)’로 포문을 열었다.

강다니엘은 “저희의 데뷔를 보기 위해 와주신 2만 명의 관객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멤버들과 함께 “워너블 사랑해요”라는 멘트로 팬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옹성우는 “잠시 후 데뷔 무대는 완전, 헐, 대박, 리얼 좋다”라고, 이대휘는 “데뷔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동시에 보여드리는 ‘쇼콘’이다”고, 윤지성은 “6시에 데뷔앨범이 공개됐다. 여기서 저희 워너원과 같이 확인해보자”고 말하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워너원은 MC 전현무와 함께 새 앨범 ‘1X1=1’에 대한 토크 시간도 가졌다. 옹성우는 “꿈에 그리던 데뷔 무대를 넓고 과분한 공연장에서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드린다”라고, 황민현은 “고척돔에서 이렇게 데뷔 쇼케이스를 한다는 게 실감나지 않았다. 앞에 많은 분들이 계신 걸 보니 행복하다. 준비한 무대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쇼콘’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성운은 “데뷔 쇼케이스를 고척돔에서 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 이렇게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힘이 된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크게 든다. 지금 워너원과의 시작으로 끝까지 함께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현무의 “데뷔 이전과 가장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강다니엘은 “10 명의 식구가 생겼다는 점이다”라고, 황민현은 “처음 접해보는 게 많다. 광고도 찍고 고척돔에도 와보고 워너블이라는 팬도 생겼다”고 답했다.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로 선정된 그룹인 만큼 팬 워너블에 대한 사랑이 각별했다. 워너원은 ‘From. 워너블’이라는 타이틀의 VCR 영상을 공개한 후, 팬에 대한 사랑과 멤버 간의 끈끈한 우정을 담은 팬송 ‘워너 비(Wanna Be)’를 선보여 감동케 했다.

‘쇼콘’이 진행되는 동안 모든 음원차트에 워너원의 신곡이 1위에 이름을 올린 소식이 전해졌다. 강다니엘은 “너무 감사드린다. 좋은 노래니까 많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수줍게 소감을 전했다.

음악방송 1위 공약을 묻는 전현무 MC의 요청에 윤지성은 “1위를 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조만간 빠른 시일 내에 공식 팬카페에 공약을 올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후보였던 ‘활활’의 무대는 제목처럼, 현장의 열기를 활활 타오르게 만들었다. 워너원은 곡의 강렬한 사운드에 어울리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팬들은 워너원이 후렴구에서 복근을 보여주는 안무에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다.

팬들이 직접 뽑은, 가장 손꼽아 기다렸던 타이틀곡 ‘에너제틱’ 무대도 펼쳐졌다. 워너원은 반전미가 느껴지는 멜로디컬한 구성이 특징인 ‘에너제틱’으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열띤 환호를 얻었다.

정해진 순서가 끝나자 팬들은 “앙코르”를 연호했다. 이에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무대에 다시 오른 워너원은 ‘프듀2’ 최종 무대에서 20 명의 파이널리스트들과 선보여 큰 감동을 선사했던 ‘이 자리에’를 앙코르 무대를 위해 ‘워너원 표’ 발라드로 재구성해 새롭게 선보였다.

끝으로 멤버들은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윤지성은 “저희 워너원을 보러 와주신 워너블 여러분 너무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저희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저희들에게 소중한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내가 좋은 사람을 응원하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도록 워너원이 더 잘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배진영은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큰 무대에 서고 데뷔도 할 수 있게 됐다. 다음에도 꼭 만났으면 좋겠다”면서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워너원은 ‘프듀2’의 주제곡이었던 ‘나야 나’로 ‘쇼콘’을 마무리 지었다.

 

사진=YMC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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