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머리에 물든 90년대’ 복고 헤어 트렌드 3
[기획] ‘머리에 물든 90년대’ 복고 헤어 트렌드 3
  • 오지은 기자
  • 승인 2017.09.29 1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최근 패션계는 레트로 스타일로 가득하다. 이는 뷰티업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복고 메이크업, 90년대 메이크업 등 옛날에 유행했던 스타일이 트렌드로 급부상 중이다. 이에 지금 유행하는 레트로 풍의 대표적인 헤어 스타일 세 가지를 소개한다. 볼빨간사춘기 안지영과 우지윤, 에이핑크 윤보미의 스타일을 통해 그때 그 시절 유행했던 스타일을 알아보자.

★ '귀 밑 3cm' 똑단발

일명 ‘똑단발’로 불리는 자를 대고 자른 듯 반듯한 앞머리와 짧은 단발 머리가 최근 자주 눈에 띈다. 레트로 패션이 유행함에 따라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최근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은 여러 번의 탈색으로 완성한 듯한 밝은 블론드 컬러의 단발머리로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비비드한 컬러의 레트로 패션과 함께 매치해 정말 90년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다이어트 영상 속 그 아이템!' 스포츠 헤어 밴드

20년 전 이소라 다이어트 비디오가 유행함에 따라 그가 착용한 헤어 밴드가 유행했다. 헤어 밴드는 베이직한 화이트 스포츠 밴드부터 화려한 패턴을 입은 반다나까지 다양한 디자인이 있어 90년대 당시 여성들의 머리에는 항상 헤어 밴드가 있었다.

그때 그 유행이 지금 다시 트렌드로 떠올랐다. 에이핑크 윤보미는 높게 올려 묶은 당고머리에 화이트 컬러의 스포츠 밴드를 착용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머리 전체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연출해 짧은 앞머리를 강조했다.

★ '꼬불꼬불 라면발' 앞머리

얼마 전까지만 해도 웨이브진 앞머리는 촌스러움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최근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김지원이 이 스타일을 연출해 다시 유행 중이다. 이 스타일은 ‘라면 머리’라고도 불리는데 한 가닥씩 잡아 컬을 준 모양이 라면과 비슷해 이름이 붙여졌다. 볼빨간사춘기 우지윤은 라면 앞머리를 짧게 친 단발머리와 매치해 포인트로 연출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윤보미 SNS